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서울--(뉴스와이어)--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Digital Training 훈련 과정인 빅데이터 플랫폼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기반 백엔드 엔지니어링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 사업인 K-Digital Training는 지난해 하반기 프로그래머스 데브 코스 인공지능, 자율주행이 선정된 데 이어 올 초 프론트엔드, 백엔드까지 추가되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래머스 데브 코스 과정은 기본기가 튼튼한 실무형 인재 양성이 목표다. 국내 대표 IT 기업 개발자 강사진을 필두로 기본기와 실무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설계, 5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꾸준히 병행할 예정이다. 매월 프로젝트를 진행해 협업에 요구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갖출 수 있게 도와준다.
또 교육생 취업을 위해 현업 개발자 멘토링 및 특강, 커리어 설계를 위한 밀착 상담,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자사 서비스인 ‘탑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프로그래머스와 연계된 기업에 면접 우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프로그래머스는 교육뿐만 아니라 채용 및 평가 서비스까지 운영해 다방면으로 교육생을 지원할 수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래머스 데브 코스 웹 과정 1기 모집은 7일 9일까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만 갖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실력 확인 테스트 및 면접을 통해 과정당 60명씩 총 1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렙 개요
그렙(grepp)은 2014년 3월 카카오 CTO 출신 이확영 대표와 국민대학교 SW융합대학 임성수 교수가 설립한 소프트웨어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실현하는 스타트업이다.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Monito) △프로그래밍 Q&A를 제공하는 해시코드(Hashcod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