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영국 / 보스턴--(뉴스와이어)--기술 및 비-기술 팀의 사이버 보안 능력을 측정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기업인 이머시브 랩스(Immersive Labs)가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의 시리즈 C 펀딩에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 시티 벤처스(Citi Ventures) 및 기존 투자자 골드만삭스자산운용(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75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머시브 랩스는 이 투자를 통해 진보적이고 새로운 사이버 인력 최적화 플랫폼 완성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재 사이버 위험이 기술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조직 전반의 전문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경영진과 함께하는 위기 관리부터 엔지니어의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및 법률 팀의 규정 준수 확인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각 역할에 따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사회 수준의 측정 지표 및 벤치마킹도 지원한다.
현재 투자 자금으로 1억2300만달러를 지원받은 이머시브 랩스의 고객에는 HSBC, 보다폰(Vodafone) 및 국가보건서비스(NHS) 등이 있다. 이머시브 랩스는 전년 대비 100 %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고, 최근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분야 수상을 통해 혁신 리더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머시브 랩스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하들리(James Hadley)는 “사이버 위험이 점점 더 많은 비즈니스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 지식과 기술이 더는 백 오피스에 숨은 소수 기술 인력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팀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이 만연해 있는 사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다 더 광범위한 인력에게 기술을 공개하고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부족한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분석 능력과 콘텐츠를 추가해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넓고 깊은 사이버 노출에서 필요한 기술을 보다 더 정밀하게 측정해 위험을 더 잘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파트너스의 전무이사 라이언 힌클(Ryan Hinkle)은 “이머시브 랩스는 수 년에 걸친 글로벌 고객 확보와 매출 성장을 통해 급속도로 발전하는 사이버 기술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다. 성장하는 시장에서의 영향력 있는 리더십과 혁신적인 제품, 강력한 사용자 참여로 앞으로도 사이버 보안 시장을 계속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힌켈은 이번 거래 조건의 하나로 이머시브 랩스의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머시브 랩스는 플랫폼 구축 뿐만 아니라 향후 2년간 전 세계 직원 수를 현재의 3배인 600명으로 늘리고 APAC 및 유럽의 새로운 지역에서 영업을 시작해 국제적인 입지를 확대하는 데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멘로 벤처스의 파트너인 벤키 가네잔(Venky Ganesan)은 “사이버 보안의 노동 위기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끊임없이 바뀌는 위협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이버 인력을 확대하고 진화시켜야 한다. 이머시브 랩스는 스마트 데이터 분석과 목표 교육을 결합해 대기업이 이러한 문제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는 베테랑 사이버 보안 투자자로서 이머시브 랩스가 수평적인 솔루션으로 어마어마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찾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계속 늘어나겠지만 이머시브 랩스는 대규모 조직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에 대해 교육하고 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 벤처스의 전무이사 겸 글로벌 책임자인 아빈드 푸루쇼담(Arvind Purushotham)은 “우리는 인력을 더 전략적으로 활용해 대규모 조직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이는 고질적인 문제였으며, 효과적인 데이터 없이는 기술 개발을 어디에 적용하고 성공 여부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머시브 랩스의 비전이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다. 이 기업은 사이버 방어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의 하나인 인간 방어자를 가시화하고 최적화한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성장자산 팀 전무이사인 제임스 헤이워드(James Hayward)는 “이머시브 랩스는 사이버 위험에 대한 복원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스스로 입증했다. 우리가 처음 투자한 이래 3년 동안 보여준 이머시브 랩스의 성장과 발전은 고무적이며 우리는 이 기업이 성장을 가속화할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2017년 창립해 브리스톨과 보스턴에 공동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 이머시브 랩스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immersivelab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머시브 랩스 개요
이머시브 랩스는 휴먼 사이버 역량을 증대·평가·구현할 수 있도록 조직을 지원한다. 이머시브 랩스는 매트릭스를 제공해 보안 전문가들에게 통찰력을 선사한다. 조직 전반의 휴먼 사이버 기술을 함양·준비하고, 위협 풍경을 추적하는 위기 시나리오와 동적 실험실을 통해 이를 개선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머시브 랩스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와 서밋 파트너스(Summit Partners),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씨티 벤처스(Citi Ventures)와 맨로 벤처스(Menlo Ventures)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금융서비스, 의료, 정부 기관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immersivelabs.com)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61400507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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