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품질협회(IAQG)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서
안산--(뉴스와이어)--FOSTEC(대표이사 이수영)이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S9100은 국제항공품질협회(IAQG)가 제정한 세계 항공우주 분야에서 요구되는 안전성, 신뢰성, 특수 요건을 반영한 국제표준규격으로 항공 산업 진입에 필수적인 인증이다. 이번에 FOSTEC이 획득한 인증 범위는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부문에 대한 광통신용 커넥터 개발 및 제조 분야다.
FOSTEC은 이번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으로 국방 분야에서 추진되는 통신 위성, 정찰 위성 및 우주 감시 체계 등 우주 사업 및 항공 분야 부품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비접촉식 광커넥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더 우수한 성능 보장이 제공되는 제품으로, 운용자 측면에서 관리 유지 장점과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FOSTEC은 데이터 센터용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에도 참여해 미국과 이스라일 등에 수출 계약을 마친 상태다.
FOSTEC 홍보 담당자는 “이번 인증으로 비접촉식 커넥팅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항공, 우주 산업 부품 제작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2025년부터는 비접촉식 커넥터 관련 매출을 연간 200억원 이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텍 개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며 벤처 기업인 포스텍(FOSTEC)은 17년간 정보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 양산 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두면서 수출 백만불탑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