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21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키의 인공지능 기반 스타트업 ‘켄다(KHENDA)’가 2021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의 후속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후속 지원은 해외 스타트업 및 외국 국적자들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링, 스타트업 맞춤형 공통교육 서비스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해 국내 창업 및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1년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한 최종 Top 30 팀을 대상으로 국내 비즈니스 정착 확장을 위한 추가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식회사 액틴이 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 27일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워크샵’을 통해 2021 KSGC 후속 지원 운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 대상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협업 프로젝트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및 Pitching 기회를 부여했다.
켄다(KHENDA)는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비디오 분석 플랫폼으로 공장에서 인간이 관여하는 작업에 수반되는 행동들을 비디오 스트림을 통해 자동으로 분석해 스마트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화된 스마트 플랫폼 및 최적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 엔지니어가 제조라인을 설계, 분석해 최적화할 수 있는 end-to-end 솔루션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비디오 분석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 엔지니어의 생산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켄다(KHENDA)는 지난해 10월 ‘강릉 MetaMOS (메타모스)’ 연합 기술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RockwonIT, Shutagen 등 9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현재 KSGC의 후속 지원을 통해 현대중공업 및 LG와 국내 업무 진행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KSGC 후속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자회사인 액틴 이석형 대표는 “KSGC에 참여한 해외 스타트업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액틴 개요
2019년에 설립된 액틴은 △시장 조사·여론 조사·경영 컨설팅 업종의 대학, 연구 기관 또는 신기술 창업 전문 회사가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6조 제1항에 따른 창업보육센터의 설립·운영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