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아트큐브에서 7월 14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자연스럽게 스마트하게 WE GROW’를 슬로건으로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은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총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사업 가운데 융기원이 수행하는 세부 과제인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성과다.
이 시연회는 융기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시흥시·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영유아 보육학계 및 어린이집 현장 전문가 등 패널 30여명을 초청해 시연회, 전시 부스 체험, 패널 토의 및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어린이집 기술 고도화, 스마트 어린이집 보급 및 확산 등에 대해 논의도 진행된다.
시연회 및 간담회에는 △서울대 △성신여자대학교 △육아정책연구소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 △시흥시청 어린이집 △비엔지티 △크리모 △투아트 △아이좋아 △비전21테크 등이 참석한다.
시연회 기간에는 전시 부스도 설치돼 데이터 기반 자연생태 교감형 스마트 보육 서비스를 다양한 전시·체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서비스(등·하원, 신체, 감정, 또래 관계, 놀이 데이터) △영상 데이터 비식별화 서비스 △모종 심기와 ICT 교수 매체(스마트 식물노트, 스마트 블록) △열린어린이집 메타버스 △스마트 어린이집 소개 및 신축 영상 △스마트 보육 서비스 예비 저널 △공동체 창업 아이좋아 소개 등과 함께 그동안 개발된 여러 서비스 결과물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아트큐브에서 7월 13일(수)~15일(금) 3일간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연구 개발(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