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원이 정식 버전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부산--(뉴스와이어)--누구에게나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환전 서비스 ‘스위치원’이 정식 버전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위치원은 올 1월 베타 버전을 출시한 뒤 간편하고 투명한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수수료 없이 환전 거래가 가능해 해외 주식 투자자와 글로벌 셀러, 유튜버 등 환테크 수요가 있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정식 버전 앱에서는 하루 1000달러까지 환전할 수 있었던 베타 버전과 달리 하루 최소 10달러부터 최대 4000달러까지 자유롭게 환전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여기에 추가 UI/UX 개편을 통해 실시간 환율 계산과 지난 거래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위치원 담당자는 “정식 버전 출시가 최근 빠르게 늘어난 온라인 환전 수요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환전 통화 종류 확대, 환전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IOS 버전 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무료 환전 서비스를 넘어 더 많은 사용자가 온전히 글로벌 금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환테크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치원은 사업 초기 금융위원회 한국 핀테크 지원센터의 지원을 시작으로 벤처 캐피털(VC) 투자에 이어 팁스 선정까지 총 2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시중 은행들과 협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스위치원 앱으로는 하나은행 비대면 외화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스위치원 개요
스위치원은 가장 쉽고 투명한 환테크 플랫폼이다. 외환 거래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환전에 대한 불편함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스위치원은 혁신적인 환전 서비스를 통해 모든 개개인이 금융의 글로벌화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