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직능연, HR-Tech 기업으로의 도약 위한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HR 전문 기업 커리어넷이 8월 17일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이하 직능연)와 MOU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직능연은 채용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평가 컨설팅과 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공급해온 평가 전문 기업으로, 이번 커리어넷과의 협약을 통해 채용, 승진, 평가, 교육 장면에 필요한 평가 콘텐츠와 HR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제공함으로써 커리어넷의 기업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올 5월 개인의 강점과 약점 역량 진단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 답변을 제공하는 ‘CAT16 AI 역량진단 서비스’를 함께 론칭해 개인 고객에게 큰 반향을 얻어낸 만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자소서, 면접, NCS, 인적성 관련 다양한 개인용 콘텐츠도 이어서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에 필요한 채용 솔루션 및 전형별 평가 솔루션을 비롯해,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인 ‘안면인식 기반의 AI 치팅 방지 솔루션’ 등을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기로 양 사가 협약했다.
직능연 우원식 대표는 “커리어넷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평가 콘텐츠와 평가 솔루션을 널리 알림으로써 양 사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커리어넷 양유진 감사는 “커리어넷은 직능연과의 긍정적 시너지를 통해 수많은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커리어넷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면서도 대한민국 채용 프로세스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드리는 ‘국민 HR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는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 회원 수 410만명, 기업 회원 43만곳을 보유하며 취업 포털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를 통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은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의 실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