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리, 르완다--(뉴스와이어)--카네기 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약칭 ‘CMU’)과 마스터카드 재단(Mastercard Foundation)이 르완다 정부의 도움을 받아 아프리카의 고등 교육 및 혁신을 위한 변혁적인 투자를 단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의 목적은 젊은 여성, 장애 청년, 강제 이주 청년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1만 명에게 기회를 주고 포용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CMU-아프리카 캠퍼스는 마스터카드 재단(Mastercard Foundation)과 체결한 2억757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엔지니어링 및 기술 교육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CMU-아프리카 캠퍼스에 영구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1억7500만달러의 기부금이 포함된다. 또 1억700만달러로 CMU-아프리카 포괄적 디지털 혁신 센터(Center for the Inclusive Digital Transformation of Africa)를 설립할 예정이다.
CMU-아프리카는 마스터카드 재단과의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다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 인공지능 공학 계열 학위,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한 교육 역량 확대
2. CMU-아프리카 캠퍼스 입학생 연간 33% 이상 확대
3. 마스터카드 재단 장학금 포함 CMU-아프리카 학생에 경제적 지원 확대하고 이번 파트너십으로 총 300명의 학생에 장학금 제공
4. 프로그램 통해 여성, 장애인, 이주민 등 소외 집단에 채용 보장 및 기회 제공
5. 다른 아프리카 대학 학부생들이 대학원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영어 몰입 교육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실시
CMU-아프리카와 마스터카드 재단은 다음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의 기술·창업·혁신 생태계를 더욱 광범위하게 강화할 예정이다.
1. 포괄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민간 부문 및 정부와 협력할 아프리카의 고등 교육 기관 네트워크 구축
2. 고급 엔지니어링 및 기술 교육을 위해 최대 10개 아프리카 대학 지원
3. CMU-아프리카 및 기타 협력 대학 연구원에 교육, 초기 자금, 협업 기회 제공해 기술 개발 및 일자리 창출 혁신 주도할 디지털 지식 함양
4. CMU-아프리카 활동에 CMU-피츠버그 교수진과 직원을 직접적으로 참여시켜 교육을 혁신하고 농업, 건강, 금융 등 여러 분야의 포괄적인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식 함양
두 기관은 이 같은 다양한 핵심 사업을 통해 총 1만 명의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혁신하며 지역 및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새로운 도구를 설계하고 출시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한다.
카네기 멜론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석사 학위 프로그램과 전임 교수진, 직원 및 운영 체제를 갖춘 미국의 연구 대학이다. CMU-아프리카 캠퍼스는 카네기 멜론 대학 및 르완다 정부의 파트너십으로 2011년 설립됐다. 또 르완다 정부와 국민의 전략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파르남 자하니안(Farnam Jahanian) 카네기 멜론 대학 총장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의 유망한 아프리카 학생들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열쇠는 미래 경제를 주도할 첨단 기술 분야의 교육에 접근하는 것”이라며 ”6년 동안 아프리카의 차세대 지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CMU와 파트너십을 맺은 마스터카드 재단에 감사하며 협력을 더욱 확대하게 돼 기쁘다. 새로운 협력을 통해 공동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한 속도를 높이고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학생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교육과 진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의 인구는 세계에서 가장 젊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아프리카의 고용 시장에는 3억7500만 명의 청년이 배출되고 이는 앞으로 수십 년 내에 10억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의 청년들은 미래의 인력을 의미하며 미래의 경제에 참여하고 구축할 기술과 지식을 갖춘다면 아프리카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
리타 로이(Reeta Roy) 마스터카드 재단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마스터카드 재단 장학금 프로그램(Mastercard Foundation Scholars)과 수혜 졸업생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프리카의 경제적 경쟁력을 높일 기술과 기업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가 아프리카 대륙의 과학자, 혁신가, 문제 해결 인력을 성장시키며 사회에 더욱 다양하게 도움을 줄 지식을 구축하는 데 있어 아프리카 대학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마스터카드 재단과 카네기 멜론 대학의 기존 파트너십뿐 아니라 르완다 정부와 CMU-아프리카가 10년간 21개 아프리카 국가의 청년 561명과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연결하며 성공적으로 이어 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혜택을 받은 청년 중에는 마스터카드 재단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125명의 학생도 포함돼 있다.
발렌타인 우와마리야(Valentine Uwamariya) 르완다 교육부 장관은 ”카네기 멜론 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르완다 정부의 핵심 투자 중 하나로 지식 경제가 요구하는 과학 및 기술, 특히 ICT 분야의 많은 중요 기술을 개발하고 르완다와 아프리카 지역의 사회경제적 혁신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된다. 르완다가 CMU-아프리카 지역 우수성 센터(Regional 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해 미래를 위한 국가의 비전을 실현하고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마스터카드 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지역 우수성 센터는 다른 중요한 전략과 더불어 우리가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명에 참여하고 그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MU-아프리카는 최고의 평가를 받는 카네기 멜론 공과대학을 통해 피츠버그 캠퍼스와 동일한 기준, 교과 과정 및 조건으로 정보 기술, 전기 및 컴퓨터 공학, 엔지니어링 인공 지능 분야의 대학원 학위를 수여한다. 2022년 봄 기준으로 21개 아프리카 국가 출신 학생 230여 명이 이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윌리엄 샌더스(William Sanders) CMU-아프리카 공과대학 학장은 ”마스터카드 재단은 고등 교육을 받은 아프리카 학생들이 디지털 미래의 복잡한 요구와 글로벌 경제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연구 및 창업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한 전략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MU-아프리카는 졸업 첫해 취업률 90%를 자랑하는 학교다. 졸업생들은 스타트업을 설립하거나 취업했으며, 미국 및 유럽 최고의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거나 르완다 정부와 세계 은행을 비롯한 정부 정보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앨런 로빈슨(Allen Robinson) CMU-아프리카 이사 겸 아프리카 국제 프로그램 부학장은 ”마스터카드 재단은 CMU-아프리카의 성장에 중요한 파트너로서 대륙의 발전을 앞당길 고급 기술 인력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당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두 기관의 관계가 새롭고 특별한 국면을 맞으면서 아프리카 청년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범아프리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능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 재단(Mastercard Foundation) 개요
마스터카드 재단은 비전을 가진 조직과 협력해 아프리카 및 캐나다 원주민 공동체의 청년들이 품위 있고 성취감을 주는 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스터카드 재단은 포용적이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육 발전과 재정적 포용성을 촉진하는 사명을 가진 세계 최대 사립 재단의 하나다. 마스터카드는 2006년 자체 이사회와 경영진을 둔 독립 조직으로 마스터카드 재단을 설립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mastercardfdn.org) 방문 또는 트위터 팔로우(@MastercardFd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네기 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개요
카네기 멜론 대학(CMU)(https://www.cmu.edu/)은 연구 분야에서 세계 수위를 달리고 있는 사립 대학으로 과학, 공학, 기술, 비즈니스, 공공 정책, 인문학 및 예술 분야의 인정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자, 연구원, 창작자, 혁신가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커뮤니티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MU는 대담하고 학제적이며 기업적인 접근 방식으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CMU 공과대학 및 CMU-아프리카(CMU-Africa) 개요
카네기 멜론 대학은 연구 및 교육 분야의 고도화된 협업 문화로 유명한 최고의 공과대학을 두고 있다. CMU 공과대학은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메이커(maker)’ 문화는 대학이 하는 모든 일에 스며들어 새로운 접근 방식과 혁신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유명 교수진을 통해 혁신 관리 및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두고 지역 사회, 국가 및 세계의 지적 및 경제적 활력을 끌어낼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한다.
CMU-아프리카는 카네기 멜론과 르완다 정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11년 설립됐으며 아프리카에 전임 교수진, 직원 및 운영 시스템을 두고 석사 학위를 제공하는 유일한 미국 연구 대학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 변화를 앞당기는 데 필요한 고급 엔지니어링 인력의 심각한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africa.engineering.cmu.edu/) 방문 또는 트위터 팔로우(@CMUEngineering/@CMU_Afric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90800500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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