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헤븐트리(대표 홍정원)가 20일 오후 2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헤븐트리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임성준 악어디지털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임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 전문가로, 7년 동안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스타트업 창업을 고민 중이거나 최근 경영을 시작한 대표들에게 시기별, 단계별 투자 유치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 주제는 ‘80번 거절 당하고 시리즈B 투자 받기까지’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자금 부족 문제 대처 방안 △위기에서 벗어나는 노하우 △투자자와의 관계 형성 및 관리 방법 △시리즈 A, B 투자 유치 전략 △엔젤투자자로부터의 투자 유치 팁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헤븐트리 담당자는 “스타트업 기업 대상 세미나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상으로 여러 차례 강의와 교육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을 진단하고, 그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참가 신청 페이지 또는 행사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헤븐트리는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클로바인을 정식 론칭한 데 이어 최근 남·북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