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성만 주임, 이은용 대표, 권기훈 소장, 김무엘 여주 소망교도소 사회복귀과 과장
서울--(뉴스와이어)--밀리언드림즈는 여주 소망교도소(소장 권기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밀리언드림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도소 내 재소자, 출소자 대상으로 인성 지도 프로그램을 여주 소망교도소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출소자들의 자립 지원 및 관련 교육 과정 체계를 확립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밀리언드림즈는 교도소 안에서 컴퓨터 프로그램과 코딩 교육을 통해 재소자들의 인성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 창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10월에는 전문 로보틱스 업체와 협업을 통해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로봇 운영 교육과 로봇을 이용한 외식 창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무엘 여주 소망교도소 사회복귀과 과장은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앞으로 출소하게 되는 형제들이 사회에 잘 정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사회로 복귀하는 형제들의 재범률을 낮추는 것을 넘어 사회 정착률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리언드림즈 개요
밀리언드림즈는 교육 사업을 통해 재소자들뿐만 아니라 사회소외층이 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다.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맞는 인재를 키우고, 사회에 안전하게 돌려보내기 위해 교도소뿐만 아니라 각 교육 주체들과 좋은 연대를 이뤄서 교육 자원이 선순환이 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