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준 악어디지털 대표가 클로바인을 소개하고 있다
경산--(뉴스와이어)--헤븐트리(대표 홍정원)가 20일 개최한 스타트업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세미나를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서울, 경기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대표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투자유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임성준 악어디지털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강연을 진행했다.
‘80번 거절 당하고 시리즈B 투자 받기까지’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자금 부족 문제 대처 방안 △위기에서 벗어나는 노하우 △투자자와의 관계 형성 및 관리 방법 △시리즈 A, B 투자 유치 전략 △엔젤투자자로부터의 투자 유치 팁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지며, 행사장을 찾은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에 큰 도움을 줬다.
현장에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 대표는 “다소 불투명한 회사 운영 방향에 대해 큰 조언을 얻을 수 있었던 상당히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헤븐트리에서 이번과 같은 형태의 행사를 개최한다면 꼭 다시 참석해 좋은 정보 얻어가겠다”고 후기를 전했다.
헤븐트리 담당자는 “예상보다 많은 참석과 호응에 놀랐고,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클로바인 서비스도 긍정적으로 부각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함으로써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서비스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븐트리는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클로바인을 정식 론칭한 데 이어 최근 남·북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