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스와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청소년에게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위한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와이어)--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조상래)가 윤민창의투자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첫 사업으로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자리에는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와 윤민창의투자재단 성민섭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언더독스와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위해 다방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며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실행을 위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청소년 특화 실천창업방법론’ 교육 프로그램을 천안과 제주에서 공동진행한다.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각 지역 고등학생 5팀을 선정, 총 10팀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워크숍 형태로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현직 청소년 교육 전문가와 창업가 출신 코치가 언더독스의 실전형 코칭 교육과 창업방법론을 기반으로 개발해 △사회문제 탐색 △고객 구체화 △솔루션에 따른 창업 아이디어 창출 △전문가 피드백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언더독스는 2015년 창립 이래 2022년 현재까지 전국 1만 명 이상의 창업가를 발굴·육성해온 창업교육 전문기업으로 ‘언더독스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창업교육 시장에 실전형 코칭 교육을 도입해 창업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전국 10개 대학을 거점으로 각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까르띠에와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는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및 네이버와 SMB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로컬 푸드 브랜딩 스쿨’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대상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청소년 창업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챌린지스쿨’을 운영해 누적 150여 개 학교, 3만 3000여명의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 창의력,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청소년 대상의 창업교육은 문제 인식부터 해결까지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언더독스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대상에 특화된 창업교육을 진행해온 만큼, 청소년을 위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도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민섭 윤민창의투자재단 이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청소년 창업 교육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언더독스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재들을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더독스 개요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교육 전문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 1만 명 이상의 혁신 창업가를 배출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약자의 편에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서울, 군산, 정읍, 세종,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컴퍼니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