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캐시백 애플리케이션 ‘Cashy’
성남--(뉴스와이어)--인공지능 기반 시선 추적 기술 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캐시백 앱 ‘캐시(Cashy)’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캐시 론칭으로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술을 미국 이커머스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발을 내딛게 된다.
캐시 앱은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알고리즘의 기반이 되는 상품 추천 스템에 게임을 접목해 이용자들이 캐시백 포인트를 쌓으면서 즐거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특징은 ‘시선 추적 기술 기반의 개인화된 상품 추천 시스템’이다. 기존 상품 추천 시스템에 시선 추적 기술이 더해져 △시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 전환율 상승 △기존 추천 시스템 대비 추천 성능 향상 △시선 데이터-기존 데이터 융합을 통한 CRM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캐시 앱은 일상생활 지출을 줄이려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었다. 1만2000여개 브랜드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앱에서 제공하는 상품 가격 맞추기 게임(Guess it)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캐시는 재밌는 게임을 하며 돈을 벌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시선 추적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추천 시스템을 경험하도록 해준다”며 “이런 시선 추적 기술이 더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기회를 확대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주얼캠프는 자사 기술을 국내 교육 헬스케어 e북 등 다양한 사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발판 삼아, 캐시 적용 분야를 해외 이커머스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10월 1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22’에서 캐시를 발표하고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조인트 벤처형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가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21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를 연계한 금액은 2조2020억원, 컨설팅 건수는 1만6365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해외 법인 설립 97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654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956건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PMF 프로그램 58회, 국내외 투자 설명회 80회를 진행하며 708개 기업에 사업 발표 기회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