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영상 합성 프로그램 브이룸(VROOM)
서울--(뉴스와이어)--메타버스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SOULX)가 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K-메타버스 페스티벌 & K-메타버스 엑스포(KMF & KME) 2022’에서 XR 기반 실시간 영상 콘텐츠 제작 솔루션 ‘브이룸(VROOM)’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K-메타버스 페스티벌 & K-메타버스 엑스포(KMF & KME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메타버스 최신 트렌드부터 지역별 메타버스 산업 발전 스토리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국내·외 120여 개사 300개 부스, 2만여 명 참관 규모 전시다.
앞서 소울엑스는 CES 2023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선발을 위한 ‘제3회 스테이지유레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
이번에 소울엑스가 선보이는 브이룸은 게임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울엑스의 자체 개발 특허기술로 개발된 메타버스 시대의 영상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일반 유튜버 수준의 간편한 영상 장비로 고퀄리티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하며, 3D 모델링, 2D 그래픽 소스와 각종 이펙트, 사운드를 직관적인 UI/UX와 Drag&Drop 방식으로 라이브,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퍼포먼스 같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브이룸은 ‘2022 메타버스 초기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국내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멀티채널네트워크(MCN), IP 사업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말 베타서비스를 지원하고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소울엑스 황영택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상현실 공간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퍼포먼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나 효과적으로 체감 가능한 초실감 기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아직 대중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며 “브이룸이 메타버스 시대 비대면 시장에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소울엑스는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 CES’ 참여를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더 큰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소울엑스 개요
소울엑스는 세상의 모든 스토리텔러에게 공간과 표현의 자유를 주고자 한다. 자체 특허 개발 XR 기술을 적용한 라이브 스튜디오 ‘브이룸(VROOM)’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시대에 최적화된 XR 기반 콘텐츠 제작 SW와 플랫폼 개발해 영상 제작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