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REHACARE 2022에 참여한 어노테이션에이아이 부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어노테이션에이아이(대표이사 윤동국)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올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재활복지 산업전 ‘REHACARE 2022(리하케어 2022)’에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 방문객들과 참가사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REHACARE 2022에 참석한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는 “처음으로 REHACARE에 참가했는데 참가 기업들 규모와 출품 아이템 수준에 놀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신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자율주행 휠체어에 장착된 스테레오 카메라, LiDAR, GPS 등의 다양한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개발하고 있는 ML Ops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더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표이사는 “REHACARE에서 미팅한 독일 지방 정부,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과 진행할 공동 연구 개발 및 세일즈와 관련해서도 꾸준히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ML Ops 솔루션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쓰이는 인공지능 바리스타 로봇, 자율이동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등과 연동돼 데이터 수집, 딥러닝 이후 실시간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REHACARE 2022는 ‘스스로 선택하는 삶’이라는 모토로 신체 보조 기구, 커뮤니케이션 도구, 케어 장비 등 장벽 없는 삶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혁신 제품의 현재와 미래를 엿보는 전시의 장이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3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 개요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2022년 9월 현재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기술역량평가우수기업인증 T-4 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기술 특혜 상장 조건에 해당하는 조건 기업으로 분류됐다.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이자, 신뢰할 수 있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어노테이션(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기능을 제공, AI 데이터 전처리 관련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2년 12월 말 AI 전주기 관리 플랫폼 ‘MLWiz’ 테스트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