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3번째가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
대전--(뉴스와이어)--메타버스, 확장 현실(XR) 전문 기업 심스리얼리티(대표 김명환)가 10월 18일 경상북도청에서 체결된 경북도와 미국 오렌지카운티 뉴포트비치시의 메타버스 연계 국제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모델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케빈 멀둔(Kevin Muldoon) 뉴포트비치 시장, 김정중 영화감독, 알리 자한기리(Ali Jahangiri) 뉴포트비치시 경제인 대표가 참석했다. 또 이번 영화제에 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예정인 플랫폼 구축사 심스리얼리티, 블록랩스와 한국 에이전시인 마이픽스, 메타리얼 등이 자리했다.
‘국제 메타버스 NFT Flim & Art 페스티벌’을 기획한 김정중 감독은 장편 영화 ‘HERs’로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받았으며, 중국과 미국을 주요 무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해변 도시들을 항해하듯 옮겨 다니며 개최되는 ‘이동식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한 도시에서 고착 진행되는 기존 페스티벌과 차별점을 보인다. 동시에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는 ‘탈공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 “이번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에 플랫폼 구축사로 참여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북도와 뉴포트비치시를 시작으로 세계인이 동시 접속하는 △영화제 △포토존 △패션 △쇼핑 등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 월드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심스리얼리티 개요
심스리얼리티는 2018년 1월에 설립된 메타버스 교육 정비 훈련 및 시뮬레이션 전문 벤처 기업으로, 새로운 차원 구현 기술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하고 현실과 가상을 이어 하나의 세상으로 만들고자 한다. 국방, DICE, 에듀테크, 메타 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독자 개발한 △버테인(VATTAIN) △엔뷰(ENVUE) △미트(MEET) 제품을 통해 메타버스, XR 분야 시장을 개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