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보 마감재 웹 VR 시뮬레이션
부산--(뉴스와이어)--실내 공간산업의 실감 콘텐츠 ‘꾸보’를 서비스하는 티라움이 마루 전문 브랜드 디앤메종의 동위기업과 ‘가상공간 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84년 동화로 시작해 2003년 제조법인으로 설립된 동위기업은 마루의 개발과 직접 생산뿐만 아니라 친환경 목재 시장을 이끄는 강마루·강화마루 1세대 제조사다. 티라움은 2019년 창업을 시작으로 실내 공간산업인 건설·분양, 인테리어, 가구·조명 등의 기업과 함께 가상공간 서비스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실재감 있는 마감재의 표현력(물리적 기반 렌더링_PBR)으로 0.1초 만에 바뀌는 인터렉티브 실감 콘텐츠로 가전, 인테리어 건자재, 가구·조명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동위기업의 마루 제품을 가상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데이터화해 실재감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며, 인테리어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의 길을 열고자 한다. 제작된 실감 콘텐츠는 ‘마감재 웹 VR 꾸보’에 업데이트되며 디앤메종의 사이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바닥재와 벽지, 바닥재와 주방키친, 바닥재와 가구 등 공간에 마감재를 바꿔보며 인테리어가 바뀐 공간을 이해하고 정확한 시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티라움 조원진 대표는 “실감 콘텐츠 서비스 꾸보는 제품을 구매하고 직접 시공하는 인테리어 사업자뿐만 아니라 소비자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 VR 시뮬레이션이며, 인터넷만 된다면 실제와 같은 가상공간을 모바일, 태블릿 PC, PC 웹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0.1초 만에 다양한 마감재를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기존의 답답한 상담, 마감재가 조합된 이미지 상상의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라움은 브랜드 ‘꾸보’로 3D 가상공간 콘텐츠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B2C/B2B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꾸보와 마감재 전문 웹 VR 꾸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티라움은 2021년 11월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김기사랩, 더존비즈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서한건설에서 SI 투자를 받았다.
티라움 개요
티라움은 실내공간 산업 분야인 인테리어·가구·부동산의 형상을 3D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해 디지털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3D 디지털 기술은 3D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애니메이션, 웹 VR, 3D·VR 시뮬레이션으로 디지털 시각화해 서비스한다. 티라움의 ‘꾸며보자 꾸보’ 브랜드는 ‘온라인 VR 디자인 가구 편집숍 꾸보’와 인테리어 가구사가 사용하는 ‘3D/VR 오프라인 시뮬레이션 꾸보’를 파트너사들에 제공하고 있다. 실내공간 산업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실현하고 가상공간과 현실을 이어주는 메타버스로 진입하기 위해 한 단계, 한 걸음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