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푸드테크산업전에 참여한 어노테이션에이아이 부스
푸드테크 2022 Annotation AI
서울--(뉴스와이어)--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티로보틱스, 위즈진과 함께 개발한 럭셔리 인공지능(AI) 바리스타 로봇 ‘VAIRI’를 ‘코리아 푸드테크 엑스포·콘퍼런스(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에서 선보였다.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은 글로벌 식품 시장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코엑스와 독일농업협회(DLG)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다. 코엑스에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됐다.
푸드테크 산업전은 전 세계 20개국, 895개사가 코엑스 모든 관에서 1479개를 부스를 운영했다. 운영 기간 베이커리페어, 키친페어, 강소농대전, 드링크&디저트쇼도 동시 진행됐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티로보틱스, 위즈진과 공동 개발한 럭셔리 AI 바리스타 로봇 VAIRI는 부스에서 선보였다. VAIRI는 트렌디한 비주얼과 딥러닝 기술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커피의 일정한 맛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는 “AI 바리스타 로봇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커피 제공뿐만 아니라, 딥러닝을 통해 원재료 관리 및 바리스타 로봇의 이상 징후를 사전 파악해 예지 정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VAIRI는 프로토타입으로, 앞으로 꾸준히 성능 개선 및 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나중에 소상공인을 위한 보급형 모델도 출시될 게획이다.
윤 대표이사는 “AI 바리스타 로봇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첫 단추로써, 협업 로봇이 제조 산업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ML Ops 솔루션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쓰이는 인공지능 바리스타 로봇, 자율이동 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등과 연동돼 데이터 수집, 딥러닝 이후 실시간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 개요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2022년 9월 현재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기술역량평가우수기업인증 T-4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기술 특혜 상장 조건에 해당하는 조건 기업으로 분류됐다.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이자, 신뢰할 수 있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어노테이션(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데이터 전처리 관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2년 12월 말 AI 전 주기 관리 플랫폼 ‘MLWiz’ 테스트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