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랩컴퍼니가 설립한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입구
서울--(뉴스와이어)--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0억원을 모집한 이력이 있는 콘랩컴퍼니가 3차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크라우디가 밝혔다.
콘랩컴퍼니는 카카오프렌즈 리테일 총괄 출신인 전병철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올 7월 부산 해운대에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을 오픈한 바 있다.
콘랩컴퍼니는 2021년 하반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약 1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후 기관·법인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시리즈A 투자에는 IBK기업은행 2차,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콘랩컴퍼니는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외에도 콘텐츠를 활용한 금융 제휴 사업, 무민, 미피 등을 활용한 IP 사업 그리고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뚜르띠에르’ 프랜차이즈 사업 등 사업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콘랩컴퍼니의 이번 크라우드펀딩 청약은 11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개사인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우디 개요
크라우디는 제이피 모건(JP Morgan),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제주맥주, 펫프렌즈, 체인파트너스와 같은 다양한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주목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