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원이 1500평 규모 대형 테니스장을 오픈한다
수원--(뉴스와이어)--유니원이 2023년 3월 향남에 1500평 규모 대형 테니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3월 오픈 예정인 유니원의 1500평 규모 테니스장은 정규 실내 코트로 이뤄져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적합한 환경에 테니스를 즐길 수 있고, 실내 테니스장에 적합한 신식 인프라를 구축, 90만 화성 시민의 생활 체육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니원의 대형 테니스장은 수도권인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해 자차를 이용하면 수도권 어디에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테니스장 바로 옆에는 카라반 캠핑을 같이 할 수 있는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도심 속 테니스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니원 서은지 대표는 테니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테니스공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는 ‘테니스공 텀블러’를 개발하고 있다.
겨울철 테니스공은 결로 현상으로 인해 탄성이 떨어져 테니스를 칠 때 부상을 입거나, 비거리가 나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유니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니스공이 가장 비거리가 잘 나간다는 37도를 향상 유지하는 텀블러를 개발해 더 좋은 테니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걸음을 하고 있다.
유니원은 이번 25일 탄소진흥원이 주관한 탄소 소재 활용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의 홍보 지원 프로그램인 ‘ON AIR 라이브 쇼케이스’에 참여해 테니스공 텀블러에 대한 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