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메타리얼 정의성 대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전--(뉴스와이어)--심스리얼리티(대표 김명환)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메타리얼(대표 정의성)과 ‘메타버스 복지 서비스 원격교육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스리얼리티는 사회복지기관 지원과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한 종사자 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년도 중소기업벤처부 공모 사업(지원금 5억원)에 참여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 메타리얼 정의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 업체·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 서비스 원격교육을 위한 비대면 기반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시설 사용, 콘텐츠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개방형 메타 스튜디오를 통한 교육 콘텐츠 활성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기술, 정보 등의 상호 제공 △그 밖에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다.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복지 플랫폼과 스튜디오 기반의 돌봄 종사자 대상 교육 서비스 제공이라는 뜻깊은 취지에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 양측 간 협력 범위 확장과 메타버스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훈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민관 협력 차원에서 맺은 업무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돼 충청남도 도민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타리얼 정의성 대표는 “메타 스튜디오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가상 현실 체험 학습을 통한 새로운 복지 서비스 교육 콘텐츠를 도민에게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심스리얼리티는 리얼리티 공간 기반의 XR(확장 현실),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산업별 교육, 시뮬레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가상 공간 콘텐츠 솔루션 ‘엔뷰(ENVUE)’ △메타버스 플랫폼 ‘버테인(VATTAIN)’ △메타버스 교육용 ‘미트(MEET)’를 시장에 공급해왔다.
심스리얼리티 개요
심스리얼리티는 2018년 1월에 설립한 메타버스 교육정비 훈련 및 시뮬레이션 전문 벤처 기업으로 새로운 차원구현 기술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해 왔다.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월드를 고객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