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벤처기업협회는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1층 대교육장에서 진행한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 중간관리자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사업 주관 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에서 리더과정, AI융합전문가과정 등 여러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수원에서 진행된 중간관리자과정은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현장 전문가들을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인력으로 양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많은 교육생은 높은 만족도로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AI 시대를 대비하는 지식을 쌓는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과정이 더 특별했던 이유는 AI 관련 밑바탕이 없어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AI 관련 기술에 관심은 있었으나 시도하기 어려웠던 재직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열렸다는 것이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수원 과정 외에도 올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을 준비 중인 부산, 전주 그리고 온라인 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역·직업군의 재직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벤처기업협회 개요
2005년 설립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지역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협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