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영희 이브자리 이영희 부사장이 2022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022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한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 부문은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선진 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및 개선으로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업에 주어진다. 글로벌 평가 기준을 적용해 서류, 현장, 종합 심사 등 세 차례의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브자리는 다방면으로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 고충을 개선하기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며, 품질 향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브자리는 디자인연구소 등 전문 기관을 설립해 연구 개발 활동을 지속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 품질 혁신 기반을 확대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세계 수준의 디자이너와 함께 국내외 모두에서 인정받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학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브자리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이브-온(Eve-On)을 운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개인 및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있다. 스타트업이 가진 새로운 영역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함께 발전시켜 제품과 서비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국내 수면 장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토털 슬립케어 회사란 새 비전을 수립하고, 수면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양질의 수면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내세운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통해 맞춤 기능성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단계별로 세분됐거나 구조 및 소재가 특화된 145종의 베개, 이불, 속통, 토퍼 등을 출시했다. 올해부터는 아주대학교병원 전문의들과 기능성 침구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최성진 이브자리 전략기획실 차장은 “연이은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수상에는 이브자리표 품질경영이 인정받았다는 큰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 만족과 파트너와의 상생을 이끄는 품질경영을 실천하며 산업 사회를 긍정적 방향으로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