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수산아이앤티 대표가 제23회 SW 산업인의 날에 ‘은탑산업훈장’을 수훈받았다
서울--(뉴스와이어)--수산아이앤티는 12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3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SW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만든 자리로 이번 행사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38년여 동안 SW 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2020년 3월부터 수산아이앤티 대표 이사로서 SW 보안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SSL 복호화 기능을 통합한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 V9’을 개발해 기존 보안 시장을 선점하던 외산 SSL 솔루션의 국산화를 이끌며, 해외 진출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코로나19로 증가한 재택, 원격 근무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2021년 웹 방화벽 솔루션인 ‘eWalker WAF V9’과 2022년 가상 사설망 솔루션 ‘eWalker SSL VPN V9’를 출시해 안전한 원격, 재택근무 환경을 만드는데도 기여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2019년 2월~2021년 2월)을 역임하며 SW 관련 법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SW 인력 양성, SW 기업 해외 진출 지원, SW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에도 크게 공헌했다.
이홍구 대표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 의미 있는 훈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속해서 국내 SW 기술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