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홍식 디트라이브 대표와 조항원 애드원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코맥스벤처러스의 보육 기업인 애드테크 기업 애드원(대표이사 조항원)이 종합 광고대행사 디트라이브(대표이사 김홍식)와 AI 기반의 통합 광고 효과 예측 및 분석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에 나섰다.
두 회사는 11월 30일 자로 MOU 체결을 통해 애드원이 개발 중인 AI 기반의 통합 효과 예측 및 분석 플랫폼의 상용화를 위한 협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디트라이브가 대행 중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통합 광고 효과 지표 정교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사는 통합 광고 효과 분석을 위한 △광고주 및 광고 캠페인 데이터 확보 △통합 광고 효과 지표 정교화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 기능 강화 등을 위해 상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애드원이 개발 중인 ‘애드원 허브(AD1 Hub)’는 통합 광고 효과를 실시간 AI 기반의 입체적 분석으로 정량 지표를 제공하고, 해당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미디어별 가장 효과적인 매체 편성(Media Mix)을 예측,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에 TV와 Mobile을 포함한 디지털 매체 등 이종 미디어에 크로스로 광고를 집행할 경우 분석이 어려움을 겪은 대다수 광고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디트라이브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애드원 허브’를 직접 광고 집행에 활용함으로써 ‘애드원 허브’의 예측 및 분석의 정확도를 높여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양 사는 2023년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향후 6개월의 시험 테스트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 사 담당자는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통합 광고 효과 분석에 대한 광고 업계의 수요를 자체 플랫폼에 밀도 있게 반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맥스벤처러스 개요
코맥스벤처러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HOME IoT, Smart Home, AI 분야에서 파괴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협업 모델을 만들고 스타트업이 4차 산업 시장에 진입해 독립적으로 자생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사슬 전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