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와이어)--비자(Visa, Inc.)(뉴욕증권거래소: V)가 ‘미국-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서 앞으로 5년 동안 아프리카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탄력적이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비자의 투자 확대 계획은 아프리카의 성장 잠재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회사의 장기적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개인 및 가맹점을 위한 공식적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진입점을 구축해 디지털 결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프레드 F. 켈리 주니어(Alfred F. Kelly, Jr.) 비자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아프리카 정상 회담과 함께 진행된 미국-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비자는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에서 정부 및 금융 기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핀테크, 가맹점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혁신과 기술을 통한 지급 생태계 강화, 경제 디지털화 지원, 숙련도 향상, 인재 개발 및 역량 구축에 투자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알 켈리 비자 회장 겸 CEO는 “비자는 진정한 현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수십 년간 아프리카에 투자해 왔고 오늘날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비자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더없이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자는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에서 매일 디지털 거래, 송금을 지원하며 아프리카는 비자의 장기 성장 계획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자는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금융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디지털화를 가속하는 동시에 모두가 누릴 기회를 만들고 아프리카의 디지털 경제를 촉진할 탄력적이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경제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투자는 최고의 지급·결제 수단으로 도약한다는 비자의 목적에 맞춰 금융 포용성을 확대할 기회를 촉진한다. 비자는 사업 운영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소규모·여성 주도 창업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5억여 명이 공식적인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돼 있으며, 아프리카 성인 인구 가운데 디지털 결제 경험이 있는 사람은 50%에 못 미친다. 또 4000만명이 넘는 상인이 디지털 결제를 거부하고 있다.
아이다 디아라(Aida Diarra) 비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수석 부사장은 “아프리카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결제 이점을 깨닫는 소비자와 상인, 기업이 늘고 있으며 디지털 확산 속도가 전례 없이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자는 1년간 사무소를 신설하고 새로운 혁신 비전과 솔루션을 개발하며 금융 포용성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했다”며 “이번 투자 계획은 아프리카에 대한 비자의 장기적 약속과 금융 생태계 발전을 돕기 위한 비자의 청사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레일라 세르한(Leila Serhan) 비자 북아프리카/레반트/파키스탄 수석 부사장은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는 것은 장기적인 경제 번영에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 및 공공 부문 파트너와 협력해 쉬즈넥스트(She's Next)와 같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전역의 소비자와 기업을 위해 기획된 새로운 혁신을 도입하는 한편 포용성과 번영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자는 아프리카 내 사업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아래와 같은 상당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수단에서 처음으로 현지 사업체를 설립해 지역 금융 생태계를 지원하고 강화했다. 비자는 아프리카 전역에 10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54개국 모두에서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 케냐 나이로비에 ‘비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혁신 스튜디오(Visa Sub-Saharan Africa Innovation Studio)’를 최초로 열었다. 이곳에서는 고객과 파트너가 미래에 대비한 결제 및 상거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최첨단 환경을 제공한다.
·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를 비롯한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송금 비용을 낮추는 것은 물론 휴대폰을 결제 장치로 전환할 수 있는 ‘탭 투 폰(Tap to Phone)’ 등 아프리카 소비자와 상인이 디지털 결제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확대했다.
· 핀테크 업체들이 비자를 파트너로 선택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금융 기술 회사 및 기업가와 협력을 강화했다. ‘비자 에브리웨어 이니셔티브(Visa Everywhere Initiative)’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한 예다.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서 국가 전용 프로그램을 출범했으며 아프리카 전역에서 참가자를 모집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이집트, 케냐, 모로코, 남아프리카에서 성장하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여성 기업인에게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쉬즈넥스트’를 포함해 금융 파트너와 더불어 여성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 이집트에서 ‘실용적인 자금 기술(Practical Money Skills)’의 첫 번째 아랍어 버전을 배포하는 등 파트너와 협력해 여러 언어로 금융 이해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비자(Visa Inc.) 개요
비자(뉴욕증권거래소: V)는 세계 디지털 결제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200여 국가 및 지역에서 소비자, 점주, 금융·정부 기관 간 거래를 촉진한다. 가장 혁신적이고 편리하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결제 네트워크로 세상을 연결해 개인, 사업체, 경제가 번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사명에 매진하고 있다. 비자는 어디서든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경제가 어디서든 모두를 고양한다고 믿으며, 이를 화폐 이동의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Visa.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1400519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