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과 솔텍네트웍스 업무협약식
안산--(뉴스와이어)--포스텍(FOSTEC)과 솔텍네트웍스는 신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니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 규격에 적합한 광통신 솔루션 제품 개발 및 마켓 확장을 위한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는 가운데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용 케이블 현장용 유지보수 품목 및 다채널 접속기 개발 등 국내외 광통신 시장의 획기적인 제품군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FOSTEC은 이번 협력 관계를 통한 양사의 업무제휴는 상호 기술력과 영업력을 한층 더 신장시키는 기회로 광통신 분야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텍은 안산시에 소재한 광통신 케이블조립체 전문회사로서 특수용 비접촉식 광커넥터, 광점퍼코드 등 광통신의 전반적인 제품을 제조, 공급하는 업체이다.
포스텍 개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며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0년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 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육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등 전투체계 양산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 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 비접촉 커넥터는 직경 약 9마이크론의 아주 작은 광신호 연결 통로를 수천 배 확장해 광신호를 전달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발생되는 먼지 및 기름 등의 이물질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광신호를 손실 없이 전달 할 수 있다. 특히 D38999 규격에만 한정이 됐던 기존 광커넥터를 D83526 규격의 제품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유럽,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기술력 홍보는 물론 수출액 증가로 방산수출 시장 확대에 기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