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이 출간한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
서울--(뉴스와이어)--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메타버스 판타지 동화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는 메타버스 세계 ‘쿠키월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동화로, 평범한 열두 살 소년 김민재가 쿠키월드 최신 접속 기기인 ‘엔젤링’ 체험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침투해 갑작스럽게 쿠키월드가 전면 마비되고, 민재를 비롯한 어린이 4인이 탈출을 위해 여섯 개의 이벤트 게임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을 담았다.
신간은 어린이 사전 평가단 ‘책 좀 읽는 얼리 리더(Reader)’ 52인에게 ‘스릴 넘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메타버스 세계와 가상 현실, 인공지능 기술이 구현된 미래 세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리듬 어드벤처 △미스터리 대저택 △데스 트레인 등 독특한 콘셉트의 이벤트 게임에 짜릿한 스토리를 녹여냈다. 게임 화면을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액션 삽화 덕에 영상 매체에 익숙한 어린이 독자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치밀한 심리 묘사와 네 아이의 개성이 돋보이는 유쾌한 대사, 절묘하게 이어지는 위기의 순간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긴박감을 선사한다. 어린이 독자는 추리력을 발동해 누가 바이러스를 심어 쿠키월드를 혼란에 빠뜨렸는지 의심하고, 특정 인물의 수상한 행동에 의문을 품기도 하면서, 주인공들과 사건을 함께 해결해 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깨달아 가는 민재의 성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안에 숨겨진 용기와 능력을 믿고 나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한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은 도서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신개념 판타지 동화로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주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문제 상황이 직면했을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용기 있는 태도를 그려낸 신간을 통해 어린 독자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까지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