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
전주--(뉴스와이어)--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진, 이하 한농대 창업보육센터)가 ‘2022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대상자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 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포상으로 △벤처 활성화 △투자 활성화 △창업 활성화 △지원 기관 총 4개 분야에서 유공자를 선정한다. 한농대 창업보육센터는 벤처·창업 정책 입안 및 집행에 이바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지원기관 분야 ‘우수 정책입안 및 집행’ 부문 표창을 받았다.
한농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BI 지원사업’, 전북도청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창업자 발굴과 입주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BI 리모델링 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전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입주 기업의 성장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고, 보육실 규모를 기존 15개에서 20개로 확대하며 보육 역량을 더 강화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을 3년째 전담 운영하며 청년 농업인의 투자 실패를 예방하고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농식품 특화 보육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농대 창업보육센터 김진진 센터장은 “2022년은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역량을 강화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됐다”며 “올해도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사회 발전 및 지역 경제 성장에 더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개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른 농촌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국제 환경 속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우리나라 농어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2009년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바꿨고, 2015년 전북 전주로 캠퍼스를 옮겼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며 우리나라 농어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