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 AWS ‘파트너 패스’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선정
와탭 모니터링을 써야하는 다섯가지 이유
서울--(뉴스와이어)--서비스형(SaaS) 모니터링 기업 와탭랩스(대표 이동인)가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파트너 패스(Partner Path)’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와탭랩스는 파트너 패스 취득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AWS 파트너 패스는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오퍼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해 ‘AWS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 APN) 등록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와탭랩스가 개발·제공하는 SaaS 모니터링 ‘와탭’은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웹 서비스와 인프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다. 와탭 모니터링은 2015년에 출시한 이래 대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해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2021년 8월 대국민 백신 예약 시스템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원활한 백신 예약을 위해 와탭을 공급한 바 있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AWS의 기술적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FTR (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검증 과정을 통과하고, AWS가 부여하는 5가지 파트너 패스 가운데 ‘소프트웨어 패스(Software Path)’를 획득했다. 와탭랩스는 이번 AWS 파트너 패스 획득으로 자사 서비스의 보안 우수성, 안정성 그리고 운영 우수성 등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AWS에서 검증받은 국내 첫 SaaS 모니터링인 만큼 와탭랩스의 수준 높은 SaaS 모니터링 개발 역량이 더 많이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검증 과정으로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탭랩스 소개
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스타트업이다. 와탭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JAVA, Node. js, PHP, Python, 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URL 모니터링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기업의 IT 서비스를 극대화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