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식에서 피피엘 서경준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팀들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신규 창업팀들이 모여 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퍼센트(대표 백승철)는 사단법인 피피엘(이사장 김동호)과 함께 14일 피피엘 한성 인큐센터에서 2023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24개의 신규 창업팀이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선배 창업팀들의 창업 사례와 예비 사회적기업 신청 방법에 대한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팀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 1월 모집을 시작으로 심층 면접과 대면 평가를 거쳐 2월 최종 24팀이 2023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식품 제조, 헬스케어, 법률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업팀으로 앞으로 1년간 최대 5000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함께 사업 추진 단계에 맞는 창업 교육과 멘토링, 자원 연계를 통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퍼센트는 2020년부터 피피엘과 컨소시엄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창업팀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모바일 앱, IoT, 웹서비스 등의 기술 활용을 목표로 하는 창업팀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기술을 도입해 관리하는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퍼센트 소개
퍼센트는 사회혁신가와 임팩트 비즈니스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기술창업 교육회사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소셜벤처 육성사업, 서울시 2호 SIB 등 사회혁신가의 성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