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 ‘매치업 프로그램 의료메타버스 과정’ 수강생 모집 포스터
인천--(뉴스와이어)--인천가톨릭대학교는 ‘매치업(Match業) 프로그램 의료메타버스 과정’을 3월 오픈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와 메디컬아이피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개발한 ‘의료메타버스 과정’은 신산업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사업인 2022 교육부 매치업 사업 의료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분야에 선정됐다.
양 사는 의료메타버스 과정을 의료영상 분할 소프트웨어와 확장 가상세계 모형화(의료메타버스 모델링), 임상과 의학교육을 위한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교육과정으로 개발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VR, AR 등의 메타버스 기술은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해부학 교육, 수술 시뮬레이션 등을 가능하게 해 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의료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의료메타버스와 바이오 헬스 등 미래 핵심 산업 내에서 활약할 현장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은 의료 산업의 고도화와 활성화로 직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기초필수(공통) 과정과 핵심직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초필수(공통) 과정에서는 의료영상 및 해부학의 이해, 의료기기 GMP 시스템 수립 및 의료기기 인허가 전략을 배울 수 있으며, 핵심직무 과정 4가지(기초, 심화)는 △의료영상분할(Segmentation) 소프트웨어의 이해 △의료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Modeling △임상 활용을 위한 AR △의학 교육을 위한 VR로 구성됐다.
각 기초과정은 K-MOOC 플랫폼에서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학습자는 기초필수(공통)과 핵심직무별 강좌를 이수 시 ‘기초직무능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과목별 이수 기준은 퀴즈, 시험 등 평가 점수 합계 60점 이상이다.
강좌 수강방법은 K-MOOC 사이트에서 신청 후 수강할 수 있고 3월 20일(월)부터 5월 7일(토)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메디컬아이피 소개
메디컬아이피는 서울대학교병원의 공식 1호 벤처기업으로, 다양한 의료영상에 AI 분할 기술과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을 적용해 의료영상 AI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메타버스 구현 플랫폼 등 의료 전주기에 적용 가능한 의료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 서울대 의과대학 내 의료메타버스 커리큘럼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글로벌 IT 리서치사 Gartner로부터 5년 연속 참고 기업에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소개
인천가톨릭대학교는 1995년 설립돼 융복합적 사고와 창의적 소양을 갖춘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수도권 제일의 생명·문화·예술 특화 대학으로 성장해 왔다. 2016년부터 의생명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아시아 유일 ‘바이오메디컬아트 전공’을 운영 중이며 2022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출범하여 스마트미디어 자기설계전공 도입으로 정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세계에서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